눈을 깜빡일 때마다 거슬리는 느낌이 드신 적 있으신가요? 이럴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눈결석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거의 없지만 경우에 따라 이물감, 자극을 받아 충혈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눈결석 원인 및 관리 방법까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눈결석 생기는 이유
눈결석은 결막 내에 작은 돌처럼 단단한 물질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눈꺼풀 안쪽 결막에 흰색 또는 노란색의 좁쌀 같은 결석이 관찰됩니다.
결막은 눈꺼풀 안쪽과 안구의 흰자위를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점액질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점액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하게 굳어 결석 형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눈결석의 주요 원인은 만성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입니다. 여기에 더해, 잦은 눈 화장, 콘택트렌즈 착용 등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물의 세정 기능이 약해지면서 노폐물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고, 굳어 결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화장품 잔여물이나 외부 이물질이 결막의 분비샘을 막거나 눈 표면에 머무를 경우, 다양한 분비물이 뭉치면서 눈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결석 관리 방법
눈결석(결막결석)은 한 번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결석을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원인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결석 예방 및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공눈물 점안
눈 표면이 건조해지면 노폐물과 이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결석 형성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안구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이물질 제거 및 점막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온찜질
시행 따뜻한 물수건이나 전용 온찜질 기구를 이용해 하루 1~2회 정도 눈꺼풀을 온찜질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은 눈꺼풀 주변 분비샘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폐물과 분비물의 자연 배출을 촉진하며, 결막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올바른 눈 화장 관리
잦은 눈 화장은 분비샘을 막거나 이물질을 눈에 남길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메이크업 후에는 눈가를 자극 없이 꼼꼼하게 세정하여 잔여물 없이 완벽히 제거해 주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필요시 전용 아이리무버를 사용하고, 세정 후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눈결석 생기는 이유 및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눈의 건조감이나 이물감이 지속되어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단순한 건조증이 아닌 다른 안과적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안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실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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