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움직일 때마다 찌르듯 아프거나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증상을 느끼시나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단순 피로가 아니라 시신경염일 수 있습니다. 주로 젊은층에서 발병하기에 오늘은 시신경염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신경염 원인
시신경염은 약 120만 가닥에 달하는 섬세한 신경섬유로 이루어진 시신경에 염증이 생겨,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염의 원인으로는 다발성 경화증이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명확한 발병 원인을 찾기 어려운 사례도 존재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환자의 면역 체계가 자신의 정상 세포와 조직을 오인하여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시신경염 증상
시신경염이 발생하면 한쪽 눈의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색이 옅어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눈 뒤쪽 깊숙한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색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져 특히 빨간색을 평소보다 더 어둡거나 탁하게 인지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 시신경염 치료
시신경염의 치료는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여하면서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비타민 B12 결핍이 시신경염의 발병과 관련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비타민 B12를 보충하는 치료도 병행합니다.
치료 후 대부분의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적인 시력을 회복하지만, 일부에서는 영구적인 시력 저하가 남거나 재발을 반복하여 시력 손상이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젊은층에서 주로 발병되는 시신경염 원인, 증상 및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및 눈 불편함이 있을 때에는 방치하지 말고 꼭 안과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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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에 따라 시술 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전과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