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눈가에 가늘고 실 같은 끈적한 분비물이 생겼다면, 이는 눈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눈곱 생기는 원인과 실눈곱 올바르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실눈곱 생기는 원인
실눈곱은 평소 자주 보는 노란색 또는 마른 눈곱과는 다릅니다.
실눈곱의 형태는 투명하거나 약간 하얀 실 모양의 점액질이 눈가에 붙으며, 특히 낮 시간 중에도 반복적으로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대부분은 안구건조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분비량이 감소하거나, 눈물이 쉽게 증발할 때 발생하며, 이로 인해 눈 표면이 손상되고 염증이나 분비물 같은 2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이라 해도 방치하면 시력 저하나 만성 자극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눈곱 제거 방법
실눈곱을 발견했을 때, 손으로 문지르거나 강제로 떼어내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이런 방식은 세균 감염이나 각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인공눈물을 점안하여 부드럽게 씻어내는 것입니다.
또는 깨끗한 면봉에 미온수를 적셔 속눈썹과 눈 주변을 따라 조심스럽게 닦아내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 눈을 자극하지 않도록 힘을 주지 말고, 부드러운 터치로 제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실눈곱 예방/치료
평소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눈 주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눈곱이 자주 생긴다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눈 건강 이상 신호로 병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조감이나 실눈곱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마이봄샘 기능저하 등 보다 복잡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실눈곱 원인 및 실눈곱 제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실눈곱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눈이 스스로 보내는 중요한 이상 신호입니다. 조기에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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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에 따라 시술 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전과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