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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상편(군날개) 수술 시기 및 증상 총정리

by 아이오케이 2025. 9. 20.

햇빛 속 자외선이나 바람, 먼지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은 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익상편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시력 저하와 미용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익상편-수술

 

익상편의 특징과 나타나는 증상

익상편은 결막 조직이 점차 자라나 각막으로 침범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군날개’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은 자외선 노출이 잦은 분이나 먼지·바람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으며, 진행될수록 조직이 두꺼워지고 넓어져 결국 시야를 가리게 됩니다.

 

심한 경우 각막 중심부까지 자라 들어가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스스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불편함이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이물감으로,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거슬림이 계속됩니다. 또한 잦은 충혈로 눈이 쉽게 피로해 보이고, 각막을 침범할 경우 시야 흐림이나 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할 때 눈의 피로가 심해지는 것도 특징적입니다. 아울러 흰자 부위에 막이 덮이는 듯한 모습이 보여 외관상 변화로 미용적 불편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 피로나 일시적 현상으로 넘기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익상편의 수술 시기와 관리 방법

익상편은 초기 단계라면 인공눈물 사용이나 자외선 차단만으로도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병변이 점차 자라 각막 중심부에 근접하거나 시력을 방해한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을 고려해야 할 상황으로는 △시야를 가릴 정도로 진행했을 때 △시력이 저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외관상 문제가 일상에 불편을 줄 때 △염증이나 충혈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은 국소 점안 마취로 진행되어 통증은 거의 없으며, 대체로 2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입원은 필요하지 않고 당일 귀가가 가능하지만, 수술 직후에는 눈이 불편해 자가운전은 권장되지 않으므로 보호자 동행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바람직합니다.

 

수술 방법에는 단순 절제술, 자가결막이식술, 양막이식술 등이 있으며, 이 중 재발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자가결막이식술이 많이 시행됩니다. 최근에는 항섬유화 약제 사용이나 미세 절제술, 줄기세포 보호 기법이 도입되어 더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마치며

몇몇 보고에 따르면 익상편 수술 후 약 4명 중 1명에서 재발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병변을 제거하는 방식이 주로 이루어져 재발 위험이 높았지만, 현재는 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수술 기법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을 고려하실 때에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이러한 재발 억제 방법을 함께 시행하는지 확인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강남아이오케이안과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백내장, 라식, 라섹 수술 전문가이자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 및 임상자문의 오영삼 원장이 모든 수술을 집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 신논현에 위치하며 보호자가 직접 참관할 수 있는 통유리창 수술실을 갖춘 안과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내용 중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추가 설명은 글 또는 영상으로 만들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강남IOK안과'의 정보전달 및 의료광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시술 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전과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