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익상편과 백내장을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얀 막이 덮여 있으니 백내장이라고 말씀하시며 진료를 보시는데, 사실 익상편인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오늘은 익상편 원인 및 증상을 자세히 알아보고 백내장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익상편 증상 백내장과 비슷한 이유
익상편 증상을 백내장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익상편 증상인 눈 위에 자라는 하얀막(군날개)을 백내장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익상편은 결막(눈의 흰자 부분을 덮는 얇은 막)에 발생한 섬유 혈관 조직이 각막(검은 눈동자) 방향으로 자라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자라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각막 중심부까지 진행된다면 시력 손상 속도가 빨라져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충혈 및 이물감
- 안구건조증
- 시야 흐림
- 미용적 불편감
- 각막 난시
익상편 치료 방법
익상편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인공눈물이나 약물치료로 진행을 늦춰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제거는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수술은 익상편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점안 마취 후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익상편이 있는 부위의 섬유조직과 혈관을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결막의 빈 공간을 점막을 채취하여 자가 이식해야 합니다.
익상편 수술은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 선글라스 또는 모자 착용을 통한 자외선 차단
- 항염증제 점안제 및 인공눈물 사용
- 먼지가 많은 환경 피하기
- 정기적인 안과 검진
마치며
지금까지 익상편(군날개) 증상이 백내장과 비슷한 이유와 익상편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익상편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고, 진행될수록 시력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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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에 따라 시술 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전과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